아이락... iLok...

이것 저것 사다보니 UVI Mello, Izotope Nectar elements 가 사은품으로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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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는 아이락이 필요하더라구욤.. ㅠ,.ㅠ

사실 IK에서 나온 멜로트론인 샘플트론이 있어서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사용을 못하나 했는데..

시간 날 때 UVI 사이트 살펴보니...

아이락도 동글 없이 소프트웨어 + 인터넷으로

액티베이션 (인증으로 의역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리는 듯) / 디액티베이션(인증해제)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큰맘먹고 iLok 라이센스 매니저 다운 받고 계정 등록 하고 설치했더니..

생각보단 편리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아이락은 각 제작사 별로 제품마다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더라구요.

아이락은 라이센스를 트랜스퍼 즉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줄 수도 있는데.. 

멜로같은 경우 제작사의 허락이 필요함..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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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는 라이센스 액티베이션을 하는데 자사의 소프트웨어 방식 2가지와 아이락이... 

자사의 소프트웨어 방식은

1. 액티베이션 정보를 윈도우 시스템 레지스터리에 저장하는 것..

2. 하드에 저장하는 것. 

이 있는데...

시험해 본다고 한 컴퓨터에서 두 가지를 다해봤습니다.

같은 컴퓨터라 1번의 인증기회만 소모할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2회의 인증 기회를 소모함 ㅠ,.ㅠ OTL

디액티베이션도 있을 줄 알았는데 

디액티베이션을 눌렀음에도

홈페이지에 인증 숫자는 그대로더군요.. 

다만 홈페이지에서 Purchase History 에 들어가보면..
Purchase/Activation Summary 라고 구매 정보가 나오는데...

View 를 눌러 상세 정보를 보면..

Challenge/Response Authorization Information 이라고..

인증시 사용한 챌린지 (도전 --;) / 응답 코드가 있긴 한데..

이걸 같은 컴퓨터에서 메뉴얼 (수동) 인증시 재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0-

안되면 어쩌죠?

3. 아이락을 지원해주길래..

아이락 계정에 넣어놓고 동글 없이 라이센스 매니저로 인증/인증해제 하면 되겠구나..

룰루랄라 하면서 아이조톱 홈페이지에서 인증을 아이락으로 넘겼어요.. -0-

그리고 라이센스 매니저를 딱 켰더니 

넥타는 동글이 있어야 인증이 가능함 OTL ㅠ,.ㅠ

아이락은 제작사에서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한데..

넥타는 (아이락 동글 없는) 온라인 인증은 불가능 하도록 만들어 놨네요. OTL

이랬더니 또 액티베이션 숫자 하나 추가 ㅠ,.ㅠ

한 컴퓨터에서 액티베이션 3개를 먹어버렸습니다. ㅠ,.ㅠ ㅇㅇ 삽질이죠.. 

더군다나 아이락으로 액티베이션 넘기면 기존 컴퓨터 인증은 못쓰게 되는 줄알고 크게 상심 ㅠ,.ㅠ

그런데 기존 인증은 또 살더군요. ^^

좌우지간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노트북에 한번 넥타를 깔아서 실험해 봐야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