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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I 관련 용어 해설
    Sound and MIDI 2013. 11.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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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I 관련 용어 해설

    ● ADC (Analog to digital convertor)
    아날로그 데이터를 임의의 시간적으로 샘플링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바꾸는 장치. 전압이나 온도와 같은 아날로그 신호나 물리량을 디지털 량으로 변환하는 것. 예를 들면, 음성을 PCM(Pulse Code Modulation) 부호로 변환하거나 측정값을 디지털화 하는 장치.

    ● Additive Synthesis (가산 합성법)
    기본음 및 여러 부분음 들을 독립적으로 발생시켜 이를 합성함으로서 일정음을 발생시키는 음 합성기법. 세밀하게 기존의 음을 모사할 수 있으나 전체 구조가 대단히 복잡하고 제어하기 힘들다.

    ● A.D.S.R
    Envelope라고도 하며, 음의 시간적 변화를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제어하기위한 것으로
    Attack(고조), Decay(감쇠), Sustain(지속), Release(소실)의 머리글자를 줄여서 표기한 것.
    (엔벨로프항 참조)

    ● After Touch (애프터 터치)
    Note on(건반을 누른 상태)된 음에 대해서 새로운 효과음을 추가하는 기능.
    키보드의 경우 건반을 더욱 깊게 누르기도 하고 흔들렸을 때의 비브라토와 트레몰로 등의 효과가 얻어진다. 보통 이 기능은 압력센서를 사용하여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고가 신디사이저 등에 사용한다.

    ● Algorithm (알고리즘)
    컴퓨터음악에서의 알고리즘은 FM 음원에서 특정한 음색을 만들기 위해서 각 오퍼레이터의 접속방법을 말한다.

    ● AM (Amplitude Modulation)
    음량을 주기적으로 변화 시키는 방법.
    트레몰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 신호의 진폭을 변화 시키는 것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Amplifier (증폭기)
    어떤 신호의 전력이나 전압을 증대 시키는 장치.

    ● Amplitude (진폭)
    1주기의 음파에 있어서 파워나 전압의 최대치.
    보통 음량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 Attack (어택)
    음이 시작해서 최대 진폭에 도달할 때까지의 음 부분.
    (엔벌로프 항 참조)

    ● Beat (박자)
    박자의 단위, 음악을 시간적으로 측정하는 경우의 기본단위인데, 동시에 셈여림의 액센트의 차이에 따라 센박과 여린박이 생겨, 이것을 짜맞춤으로서 각종 박자가 정해진다.

    ● Carrier Wave (반송파)
    변조 조작에 있어서 정현파나 주기적인 펄스의 진폭, 주파수, 위상 등에 신호파에 의한 변화를 주어 전송하고자 하는 정보를 포함하는데, 이 정보를 운반해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정현파나 펄스를 반송파라 한다.

    ● Cascade Connection (직접 연결)
    두 개의 장치를 연결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출력을 다른 하나의 입력으로 직렬로 연결하는 것.

    ● Channel (채널)
    각 악기들의 미디데이터를 전송하는 통로,
    각각의 미디포트들은 16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채널마다에는 고유의 컨트롤 신호와 음색 등의 신호들이 전달된다.

    ● Chord (화음)
    높이가 다른 2개 혹은 그 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릴 경우 생기는 합성음.
    화성의 기초 단위가 된다.

    ● Clock (클럭)
    시퀀서의 작동, 샘플링의 제어, 디지털 정보의 저장 시간을 지정하는데 쓰이는 펄스 발생기와 같은 장치.

    ● Control Change (컨트롤 체인지)
    미디 악기에서는 노트 정보만으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런 명령은, 모듈레이션(음의 진동)이라던가 서스테인(Sustain)효과 등에 사용되는 것이다.

    ● Cutoff Frequency (컷오프 주파수)
    필터나 증폭기 등의 입출력 전달함수의 손실이 일정값을 넘을 때의 주파수.
    많은 경우 3dB 감소하는 주파수가 사용된다.

    ● DAC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 신호를 연속적 전자 신호인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하는 장치.
    정보처리는 대부분 디지털 신호로 수행되지만 이 정보를 알게 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시킬 필요가 있다. 변환기의 구조는 입력되는 디지털 신호를 시스템에 저장하여 스위치를 통해서 기준 전압을 제어하고, 그 전압에 무게를 더해서 아날로그 전압으로 변환함,

    ● Decibel (데시벨)
    음의 진폭(음의 세기) 측정에 사용되는 기본단위로 보통 dB로 표기함.
    인간이 듣는 소리는 대체로 10dB(약 10피트 앞에서 속삭이는 소리)로부터 120dB(귀에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 소리)까지이다.

    ● DM Synthesis (델타 변조를 사용한 음 합성법)
    일반 PCM 음원과 비교해서 데이터를 줄이기 위한 음 합성 기술이다.
    DM(Delta Modulation)은 시작점에서 PCM의 값이 자신보다 크면 1단계높이고 작으면 한 단계 낮추는 방법으로 보급형 음원에 사용되는 낮은 수준의 음원이다. M114 음원 IC는 DM 기능과 PCM기능을 제공하여 PCM일 때는 8비트, DM일 때는 12비트 정도의 능력을 갖는다. 전자 키보드로 옛날의 금성 S-600시리즈가 이 칩을 사용한 제품인걸로 기억된다.

    ● Dynamic range (다이내믹 레인지)
    시스템이 표현할 수 있는 진폭(Amplitude)의 범위,
    Dynamic range의 하한선은 시스템의 잡음(noise)에 의해서, 상한선은 시스템의 왜곡(Distortion)에 의해서 제한된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음파의 Dynamic range는 120dB에 이른다.

    ● Echo (에코)
    점차 감소하는 진폭으로 시간적 간격을 두고 되풀이 하여 들리는 소리.
    산에서 듣게 되는 메아리가 대표적인 예, 수십 개 소에서 다른 시간에 반향 되어 돌아온 소리들이 뒤섞이게 되면 잔향이 된다.

    ● Effector (이펙터)
    음성 신호를 가공하는 기기로서 효과와 동작에 따라서 리버브, 코러스, 딜레이, 에코 등이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로 아날로그 이펙터가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미디 대응의 디지털 이펙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좀 더 음을 풍부하게 하거나, 또는 현장감 넘치는 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기기가 필요하다.

    ● Envelope (엔벨로프)
    음이 들리는 동안 그음의 형태(shape)를 정하는 진폭 특성. 일명 ADSR이라고도 한다. 즉, 음의 진폭이 일정시간 내에 변화하는 패턴을 말하며 부는 소리, 두들기는 소리, 문지르는 소리, 튕기는 소리 등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그 엔벌로프가 다르기 때문이다.

    ● Envelope Generator (EG)
    여러 가지 패턴의 엔벌로프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장치로 이것도 신디사이저의 각종 변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G를 만드는 방법에는, ADSR과 같이 양(level)과 그 양에의 도달 시간으로 설정하는 경우와. 꺽은 선의 기울기(rate)와 도달량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 Filter
    입력 신호의 주파수 성분 중 어떠한 주파수 부분을 선택하여 통과시키거나 감쇠시키는 장치.
    기본적으로 4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임계 주파수를 fcp라 할 때
    ① HPF(high pass filter)는 주어진 fcp의 상부 주파수만을 통과시키며
    ② LPP(low pass filter)는 주어진 fcp의 하부 주파수만을 통과시킨다.
    ③ BPF(band pass filter)는 주어진 fcp1과 fcp2사이의 주파수를 통과시키고
    ④ BRF(band reject filter)는 주어진 fcp1과 fcp2사이의 주파수를 제외한 나머지주파수 부분만을 통과시킨다.

    ● FM (Frequency Modulation, 주파수 변조)
    주기적으로 주파수틀 변동시키는 방법. 1초에 6~7Hz로 변조될 때 비브라토가 발생하나 그 변조비가 13∼14Hz로 오르면 트릴(Trill)이 발생한다.

    ● FM Synthesis (주파수 변조를 사용한 음 합성법)
    현재의 많은 디지털 신디사이저가 이 방식으로 음을 합성하고 있다. Carrier의 진폭을 A, Carrier의 주파수를 Wc . Modulation의 진폭(이것을 변조지수라 함)을 I, Modulation의 주파수를 Wm라 하면 주파수 변조된 신호 X(t)는 다음과 같다.
    x(t) = A*cos[Wct + I*sin(Wmt)]
    위 식에서 Carrier의 주파수 Wc를 가청주파수의 영역으로 사용함으로써 음파 합성이 가능하게 된다.
    ① 악기음의 경우 보통 주파수 성분 각각이 시간이 변함에 따라 변화 하는데 FM을 이용한 합성의 경우에는 변조지수 I를 시간에 따라 변화시킴으로써 악기음의 이러한 동적 스펙트럼을 모사할 수 있다.
    ② 애드리브 카드의 음원 IC인 YM3812가 이 방식으로 음을 합성한다.
    ④ 원하는 배음의 앙을 제어하기 힘들어 음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함(단점), 그래서 어떤 악기는 FM 음원과 PCM 음원을 혼합하거나 강력한 디지털 필터를 내장하여 원하는 배음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Yamaha의 SY-77이 이런 방식을 쓰고 있다)

    ● Frequency (주파수)
    주기 현상이 1초간 몇 번 반복하는가를 표시하는 수치로서. 주파수 F는 T의 역수, 즉 F=1/T이다. 단위는 헤르츠(Hz)이고 교류 전파, 전파, 음성 등의 분야에서 이용된다. 가청주파수대 안에서의 신호주파수는 음고(音高)를 뜻한다.

    ● FSK (Frequency Shift Keying)
    미디와 멀티 트랙 레코더 등의 동기를 맞추기 위한 신호로 원래는 8비트 마이컴의 카세트 장치 등에 많이 사용했던 방식이다. 보통 1/0의 디지털 정보를 1.2Khz/2.4Khz의 아날로그 신호로 바꾼다고 볼 수 있다.

    ● Harmonics (배음)
    복합파에 나타나는 주파수 성분으로 이것의 주파수는 기본 주파수(어떤 소리의 구성 성분 중 가장 낮은 주파수)의 정수배이다.

    ● LFO (Low Frequency Oscillator, 저주파 발진기)
    0 ∼ 20Hz 정도의 낮은 주파수를 발생시키는 발진기로서 변조 신호의 근원에 사용한다. LFO를 음원에 걸면(즉. 변조를 시키면) 비브라토 효과(Pitch의 변화), Filter(음의 가공부분)에 걸면 와우(Wah-Wah)효과, 음량변화에 걸면 트레몰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FO의 주요 파라미터로는 파형의 선택, 스피드, 깊이(효과가 미치는 상태), 발진의 개시와 Delay time등이 있다.

    ● Master Keyboard (마스터 키보드)
    보통 미디를 지원하고 음원은 내장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만 있어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주로 음원모듈에 연결하거나 건반 폭이 작은 신디사이저 등에 이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악보 입력을 할 때에도 사용된다. 신디사이저에서 음원 부분만 빠져있는 형태로 생각하면 된다.

    ● Meter, time (박자)
    음악상의 시간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 이 단위내의 구성인자를 박이라 한다.

    ● MIDI (미디)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의 약자로 악기의 연주 정보를 디지털로 전송하는 악기 통신 국제규격(1933년 탄생).
    ① MIDI의 근본은 RS-232C의 규격을 기본으로 그 전송속도는 31.25K Baud로하고, 악기 상호간의 전기적 쇼크를 없애기 위해 포토커플러를 사용한다.
    ② 미디의 스테이터스는 8비트 모두 사용하고 데이터는 7비트만 사용한다.
    ③ 미디는 악기간의 대부분의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다.
    ④ 미디의 대상은, 전자 키보드, 신디사이저, 디지털 피아노, 샘플러, 드럼머신, 컴퓨터(시퀀서), 이펙터, 미디기타, 등등 무한히 존재한다.

    ● MIDI IN (미디 인)
    사용하는 악기 측에서 바라볼 때, 미디 정보가 들어오는 단자를 말함.

    ● MIDI OUT (미디 아웃)
    미디의 정보가 나가는 단자를 말함. 보통 키보드나 시퀀서애서 연주 정보가 밖으로 나가는 통로로 사용됨.

    ● MIDI THRU (미디 쓰루)
    미디의 정보가 나가는 단자이지만, 미디 아웃과 다른 점은 MIDI IN에서 들어온 정보를 그대로 내보내는 단자임. 미디 입력애서 들어온 신호를 곧바로 내보내게 되면 미디 케이볼에서의 전류가 반으로 줄어들게 되어 신호가 약하게 된다. 그러므로 미디 쓰루는 내부에서 버퍼를 거쳐 신호를 강하게 한 후에 내보내게 되는 것이 상례이다.

    ● Monophony (모노포니)
    반주를 수반하지 않는 단선율의 음악을 말한다. 보통 모노(MONO)라고 약칭하며, 미디에서는 한 신디사이저가 그 음색을 각기 다른 음역에 한 번에 한음씩만 나게 할당하는 것을 모노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면 어떤 신디사이저에서 모노 모드로 설정했을 때 동시에 여러 키를 눌러도 하나의 음색만 나오게 된다. (스테레오와의 반대 개념이 아니다)

    ● Mode Message (모드 메시지)
    미디의 옴니 온/오프와 폴리/모노의 조합에 의하여 4개의 모드가 있다.

    ● Modulation (변조, 조바꿈)
    어떤 신호의 파형을 다른 신호의 출력에 의해 변화시키는 것. 전자 음악에서는 보통 진폭과 주파수가 변조된다. 그러나 VCF나 DCF에서는 음색변조도 가능하다. 음악에서는 조바꿈 개념으로 사용하며, 악곡 도중에 조가 바꿔는 것을 지칭한다.

    ● MPU-401
    컴퓨터와 미디 대옹 신디사이저를 연결하기 위한 미디 인터페이스 카드로 롤랜드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미디 인터페이스 카드는 여러 악기 회사에서 개발되었지만. 롤랜드 제품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였기 때문에 거의 모든 미디관련 소프트왜어에서는 이 MPU-401 카드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도 국산화를 이루어 제품이 나오고 있고 또한 32채널의 카드도 나오고 있다. MPU-401 카드는 RS-232 카드와 기능이 유사하지만, 자체 CPU가 내장되어 있고 전송 속도가 31.25K Baud라는 차이가 있다.

    ● MTR (Multi Track Recode)
    테이프를 여러 개의 트랙으로 나누고 각각을 독립해서 녹음/재생할 수 있는 장치. 전문적인 것은24트랙 이상의 것까지 있음.

    ● Music Macro (뮤직 매크로)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언어로 보통 MML이라고 표현한다. 템포, 레벨 등을 설정한다. MSX나 IBM-PC와 GW-BASIC에 있는 사운드 관련 명령이 이에 해당된다. 컴퓨터 음악의 초창기에 사용했던 방식이다.

    ● Note (노트)
    음의 길이(음가)를 나타내는 음표. 음의 장단과 동시에 보표상의 위치, 즉 음높이도 표시한다. 미디에서는 보통 음정을 표시한다. 0 ∼ 127까지의 음정을 나타낼 수 있고, 이 값은 7옥타브 도 음에서 10옥타브 솔 음에 해당된다.

    ● OMNI (옴니)
    미디의 수신방식을 말하며, OMNI ON이 되면, 미디 채널에 관계없이 모든 채널을 받아들이게 되고 OMNI OFF가 되면 할당된 채널만 받아들이게 된다.

    ● Pan-Pot (팬-폿)
    조이스틱이나 스테레오 밸런서 같은 장치로서 음을 좌측이나 우측에 전위시키는 조절기를 말한다. panning과 potentiometer에서 나온 용어이다.

    ● PCM (Pulse Code Modulation)
    PCM(Pulse Code Modulation)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부호화하는 하나의 기법이다. Sampler는 모든 파형을 메모리에 저장하는 반면 PCM 방식의 음원은 주어진 파형중 대표가 되는 1주기 혹은 2, 3개의 주기만을 ROM에 저장하여 음을 합성한다.
    ① 다른 방식으론 합성하기 힘든 타악기음 등을 합성할 때 쓰인다.
    ② 원리상 관악기나 현악기 등과 같이 배음 성분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악기음의 합성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PCM 방식의 음원에 고기능의 디지털필터를 첨가하여 음의 변화를 풍부히 하고 있다. (영창 K2000이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다.)

    ● Phase (위상)
    위상(位相)을 말하며 진동의 정부(正負)가 일정 시간 내에 변화할 경우. 같은 시간에 정부가 반대로 되어 있는 경우는 역상(逆相)이라고 해서 180도 위상이 어긋났다고 말한다.

    ● Pink noise (핑크 노이즈)
    저주파 성분을 증강하고 고주파 성분을 감쇠시킨 불규칙한 신호. 일반적으로 약 18Hz ∼ khz까지의 주파수가 혼합된 신호를 뜻한다. 일명 적색 잡음(red noise)이라고도 한다(화이트 노이즈 참조).

    ● Pitch bend (피치 밴드)
    톤의 주파수를 점차적으로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하는 것. 일반적인 미디신호 에서는 14비트의 분해능을 갖는다. 연주 중에 Pitch를 변화시키는 것. 보통 신디사이저 등의 왼쪽에 조작 장치가 볼륨형태로 또는 조이스틱 형태로 있고 순간적인 음정의 유연한 변화에 사용한다.

    ● Polyphony (폴리포니)
    다성의 음악의 작곡 양식을 말하며, 2성부 이상의 선율을 각기 독립된 횡적 흐름으로서 작곡하는 것. 보통 폴리(Poly)라고 약칭하며, 미디에서는 한 신디사이저가가지고 있는 음색을 화음이 나게 할당하는 것을 폴리라고 표현한다.

    ● Program Change (프로그램 체인지)
    미디 악기에는 여러 음색이 있다. 이 음색에는 각각 번호가 적혀 있다. 이 번호는 프로그램 번호라고 보통 불리고 이 음색 번호를 바꾸는 기능을 프로그램체인지라고 한다. 프로그램 체인지는 미디 키보드 등에서는 조작키로 바꿀 수 있고 또한 시퀀서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0 ∼ 127까지 있다.

    ● Pulse wave (펄스 파)
    이 파형은 duty cede을 변화시킴으로써 포함되는 배음성분을 조절할 수 있다. 배음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의 감산 합성 신디사이저는 펄스 파의 duty를 변화시키는 다이얼을 장착하고 있다.

    ● PSG (프로그래머블 사운드 제너레이터)
    애플 카나리아 카드와 MSX 등 8비트 개인용 컴퓨터에 널리 사용되었던 음원 칩으로 AY-3-8910 이라는 형명을 가지고 있다. 80년대 초반의 컴퓨터 음악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칩은 3개의 음원과 1개의 노이즈 발생기를 가지고, 주파수와 음의 크기를 각각 제어할 수 있다. 음의 크기는 16단계로 즉 4비트로 제어할 수 있다. 엔벌로프 발생기가 1채널 있고 임의의 음원의 크기를 제어할 수 있다.

    ● Quantize (퀀타이즈)
    컴퓨터 음악에서 실시간 입력을 할 때 메트로놈 소리에 맞추어서 외부에 연결된 미디 악기
    (예: 신디사이저)를 통해 녹음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정확하게 메트로놈의 소리와 일치하게 입력한다 하더라도 사람이 하는 이상 다소의 시간적인 오차가 있게 마련이다. 권타이즈는 이러한 시간적인 오차를 보정하는 기능을 말한다.

    ● Real Time Record (실시간 입력)
    미디 악기에서 나오는 메트로놈의 소리에 맞추어 미디 키보드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녹음하는 방식.

    ● Release
    Key off시 음이 소실되어 가는 양상(엔벌로프 항 참조).

    ● Reverberation (잔향)
    어떤 공간 안에서 음향적 성질을 만드는 굉장히 빨리 반복되는 에코, 이 반복되는 에코들은 너무 빨라 하나하나로 감지되지 않는다. 인공적인 잔향이 전자 장치를 통한 신호 처리로 만들어 진다(에코 항 참조).

    ● Ring Modulator (링 변조)
    2개의 신호를 섞어서 그 배음도 포함한 합(合)과 차(差)의 주파수를 발생하는 장치로서 매우 풍부한 음이 되는 동시에 새로이 바탕음을 발생시켜 본래의 피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울리는 듯한 느낌의 음을 만들 때 사용한다.

    ● Rhythm Machine (리듬 머신)
    드럼이나 타악기 등의 음원을 프로그램에 의해서 자동 연주시키는 악기. PCM 방식의 리듬 머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Sample (샘플러)
    기존의 자연음 그대로를 부호화하여 그 디지털 신호를 RAM과 같은 기억장치에 저장시켜 놓은 후 이를 음원으로 하여 DA(digital to Analog) 변환함으로써 다른 음정의 음을 재생해 내는 장치.
    ①악기음을 부호화하여 RAM에 기록할 때 그 대표음의 음높이는 비교적 저음을 선택하는 것이 높은음 합성시에 보다 자연스러운 음을 얻을 수 있다.
    ② 이 기기의 dynamic range는 AD(analog to digital) 변환시의 sampling bit 수에 따라 결정되며 보통은 16bit 이상이다. (sampling bit는 클수록 좋다)

    ● Sawtooth wave (톱니파)
    모든 배음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배음들의 상대적인 크기는 높은 배음으로 갈수록 지수적으로 감소한다. 이 파형은 밝고 명확한 음색을 지녀 금관악기나 현악기와 같은 음의 근원(Source)으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 Score (스코어)
    합주, 합창, 중주의 각 파트의 보표를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상하로 늘어놓은 악보. 미디에서는 보통 노테이션 프로그램 (Notation Program)이라고도 하며 마우스 등을 이용하여 오선지에 직접 악보를 그리고 연주하며 악보를 프린터로 출력해 주는 기능을 갖는다.

    ● Sequencer (시퀀서)
    음악의 데이터를 스텝마다 기억시킨 것을 스타트 버튼 1개를 사용하여 음악으로서 이끌어내는 일종의 컴퓨터. '자동연주 장치. 미디 악기를 연주하면 그 연주된 곡의 데이터를 그대로 기억하고 재생하는 장비이다. 요즘은 보통 개인용 컴퓨터에서 미디 시권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 Sine wave (정현파)
    모든 파형의 기본이 되는 파형으로 배음이 없는 순수한 파형이다. 모든 복합파형은 이 파형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 SMPTE (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
    VTR의 동기 신호로 FSK처럼 단순한 타이밍 정보만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시/분/초/프레임이라는 절대시간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
    ① 임의의 위치에서 SMPTE 신호를 읽으면 곡이 처음부터 몇 초 후인가를 계산해낼 수 있다.
    ②프레임은 1초당 정지 화상수로 NTSC 수상기의 경우 30프레임이 사용된다.

    ● Square wave (구형파)
    구형파는 펄스파의 Duty가 1:2인 경우이므로 짝수배의 배음이 없는, 즉 홀수배음만이 존재하는 파형이다. 각 배음들은 지수적으로 감소하는 진폭을 가지고 있다.

    ● Staccato (스타카토)
    음과 음 사이를 잇달지 않고 끊어서 연주하는 주법. 끊음표라 한다.

    ● Standard MIDI File (표준 미디 파일)
    미디 시퀀서에서 사용되어지는 표준적인 파일 형식으로 3가지 형태를 갖는다.

    ● Step Record (스텝 입력)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하듯이 한 음 한 음에 대하여 음정, 길이. 강약 등을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 도구로 녹음하는 방식.

    ● Sustain (써스틴)
    울리기 시작한 음이 어느 정도의 세기로 유지되는 가를 정하는 부분으로써 A.D.S.R의 S를 말함(엔벌로프 참조).

    ● Synthesizer (신디사이저)
    넓게는 합성장치의 뜻, 전자회로를 써서 음의 각종 요소를 제어하고, 음을 합성시키면서 연주하는 연주형 장치(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이 있다), 다중 녹음 등에 의해서 합성해 가는 제어형 장치가 있다. 1950~60년대에 미국의 올슨이나 무그 등에 의해 개발되었고, 80년대 이후 디지털 방식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 System Exclusive (시스템 익스클루시브)
    미디대응 악기에서는 일반 미디 정보만 가지고는 특정회사의 악기를 100% 사용할 수 없다. 시스템 익스클루시브는, 특정 회사의 특정 악기를 자유 자재로 사용하기 위한 정보로 악기 회사마다 모두 다르다. 주로 음색을 바꾼다든지, 악기의 특수한 설정에 사용되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기능이다.

    ● Time signature (박자기호)
    박자의 종류를 나타내는 기호로 3/4 , 4/4 등 분수로 나타내는데, 분모의 수는 1박의 음표와 종류를, 분자의 수는 박자 내(보통 1마디)에서 박의 수를 나타낸다.

    ● Timbre (음색)
    임의 복합 파형의 트랜지언트(transients), 배음(overtones)의 주파수와 .그 상대적 강도의 청각적 개념 작용. 음의 3요소의 하나(음의 3요소는 높이, 길이, 음색). 음의 성분의 차이에 따라 그것을 받아드리는 감각에 차이가 생기는데, 이것을 색체 감각에 비해서 음색이라 한다.

    ● Transposition (조옮김)
    악곡 전체를 낱낱이 음정 관계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음의 높이를 위아래로 옮기는 것.
    전자 키보드나 신디사이저에는 보통 조옮김 기능을 내장하여 간단하게 조옮김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 Tremolo (트레몰로)
    주어진 강도레벨(dynamic level)의 상하로 가볍게 진폭이 변하는 것. 진폭변조의 일종(진폭변조 참조).

    ● Triangle wave (삼각파)
    기본음과 기본음의 홀수 배에 해당하는 배음성분을 가지는 파형으로서 각 배음이 1/n2의 비율로 감소하는 것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배음성분이 적어서· 높은 음역이 나오기 힘들다.

    ● VCA (Voltage Controlled Amplifier)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서 사용되는 용어. 신디사이저의 출력 부분을 담당하며, 다른 제어 전압으로 오디오 신호의 음량을 변화시킨다. 엔벌로프 발생기(Envelope Controller)도 VCA인데, 여기서 발생하는 전압은 또 하나의CVA나, 때로는 VCF, VCO에도 제어 전압을 보낸다. 디지털 신디사이저에서는 DCA(Digital Controlled Amplifier)가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 VCF (Voltage Controlled Filter)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서 사용되는 용어. 제어 전압에 의해서 필터의 특성을 변화시킨다. 디지털 신디사이저에서는 DCF(Digital Controlled Filter)가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 VCO (Voltage Controlled Oscillator)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제어 전압에 의해서 발생 주파수가 변화하는 발진기를 말한다. VCO에 사용되는 파형은 톱니파(Sawtooth wave) 삼각파(triangle wave), 펄스파(Pulse wave), 구형파(square wave), 정현파(sine wave) 등이 있다. 디지털 신디사이저에서는 DCO(Digital Controlled Oscillator)가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 Velocity (벨로시티)
    속도라는 뜻이지만 미디에서는 음의 크고 작음을 말한다. 벨로시티 감지 기능이 있는 건반에서는 접점을 2개를 달아서 접점과 접점사이의 시간을 측정해서 이것을 벨로시티 값으로 삼는다. 즉, 빠르게 누르려면 건반을 세게 내려치는 수밖에 없기에 건반을 강하게 쳤느냐 살살 쳤느냐의 개념이 되기에 음의 크기인 강약의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Vibrato (비브라토)
    음의 미세만 상하음고의 변화, 주파수 변조의 일종(주파수 변조 참조).

    ● White noise (화이트 노이즈)
    가청 주파수대의 모든 주파수들이 같은 강도로 포함되어 있는 불규칙한 신호(핑크노이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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