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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오디오 스냅 (Sonar: Audio Snap)Cakewalk Sonar 2013. 11. 11. 11:48반응형
캡션을 켜고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 되실 겁니다. 한글 캡션도 되긴 합니다만, 큰 도움은 안될 것 같네요.
소나의 오디오 스냅을 알아보겠습니다. 꽤 양이 되네욤.
뭐 이번 강좌도 조레몬형님께 바칩니다. ㅎㅎㅎ
틀린 내용은 리플로 살짝 지적해 주시면 고쳐두겠습니다. ^^
이번 강좌도 제 블로그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ㅠ,.ㅠ
간단히 요약하자면
1. 트랙뷰에서 'Clips'을 'Audio Transients'로 바꾼다.2. A를 눌러서 쓰레숄드를 조절한다.
3. 스마트 툴로 밀땅한다. 다이아몬드는 기준점만 이동, 막대기는 오디오 데이터까지 이동.
- 다이아몬드를 이동할 때는 '마우스 스냅' 기능을 끄는 게 편하다.
- 막대기를 이동할 때는 '마우스 스냅' 기능을 켜는 게 편하다.
- N을 누를 때 마다 온/오프가 전환된다. 'Snap to Grid' on/off = N
4. 여기에다가 혹시 멜로다인 등의 Resion FX까지 걸려면 '바운스 투 클립'을 하자.
- 오디오 스냅과 멜로다인으로 두 번 일하는 것보다는멜로다인 한번으로 마치는 게 편하고 음질적으로도 좋은 것 같으나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니..
소나의 오디오 스냅은 소나 프로듀서 / 스튜디오 버전에서만 지원이 됩니다.
기본 버전(구 엣센셜)에서는 빠져있습니다.
일단 오디오 스냅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만 봐도... 느낌 아니까....
느낌으로 부족한 분들은
1.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벽... 오디오 스냅을 활용하기 위해선 먼저 저 막대기가 보여야겠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트랙뷰 (ALT+1)의 에디트 필터를 알아야 겠습니다.
(친절한 단축키 안내)
www.cakewalk.com/Documentation/default.aspx?Doc=SONAR X3&Lang=EN&Req=Tools.03.html
(이어서 친절한 링크)
링크를 따라가보셔도 좋습니다. 링크를 따라가보니 트랙뷰의 단순한 버튼인줄 알았는데 아주 심오한 세계가 있었구나.. 정도는 확인하셔도 좋겠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A를 에디트 필터라고 한다. (이게 뭔지 이름은 알아야 나중에 까먹어도 찾을 거 아닙니까.)
에디트 필터를 클립에서 Audio Transients로 바꾸면 위 막대기가 나온다. 위 막대기를 트랜젼트라고 부르는 구나 정도는 또 기억을 해두셔야겠죠?
참 저 에디트 필터로 트랙, 클립 오토매이션 본다는 것도 꼭 꼭 기억해 두세요. 나중에 다 써먹으니까욤..Tip: 컨트롤 키 누르고 에디터 필터 세팅 만지면 모든 트랙의 에디터 필터가 다 바뀜...
이때 미리 선택된 트랙이 있다면 선택된 트랙만 바뀜.. @,.@ 편함~!
Tip: "트랙 볼륨"과 그 트랙에서 "직전" 사용한 에디터 필터를 토글(왔다 갔다)하는 단축키는 바로 PLUS (+/=) key 죠.. 백스페이스 옆에 있는 그 넘입니다. 오토메이션 레인에선 안된다. (오토메이션 레인은 레인 각각이 전용인데 될리가..)Tip: 클립 판에서 시프트키 + 우클릭 하면 가장 최근 사용한 두가지 에디터 필터 세팅이 와따 가따 토글됩니더.... @,.@
오디오 스냅 작업에서는 클립 / 오디오 스냅 왔다 갔다 할일이 제일 많더군요. 자르고 붙이고도 같이 해주면 편하잖아요?
2. 이제 속성창(A)을 열어야 겠지요?
속성창(AudioSnap Palette)의 단축키는 A 입니다. 오디오 스냅 팔레트 이거 기억해 두셔도...
3. 오디오 스냅 팔레트에서 Threshold (쓰레숄드, 역치, 문지방)을 적당히 조절해 봅시다.
쓰레숄드는 뭐 잘 아시다시피 컴프레서에서 처음 접해보셨을 겁니다. 이 값을 넘겨야 컴프레서가 작동된다는 겁니다. 문지방을 넘기는 거죠. 이걸 조절 하면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막대기(유식하게 트렌젼트라고 하기로 했었죠?)가 나올 겁니다. 첫 번째 사진 보시면 막대기 숫자와 길이 보이시죠?
4. 이제 열심히 에디팅을 해야 겠습니다.
http://www.cakewalk.com/Documentation/default.aspx?Doc=SONAR%20X2&Lang=EN&Req=Tools.25.html#1357877
일단 위 문서를 보시는 게 좋겠죠? 꼬부랑 글자라도 제목 정도는 읽어주세요.
To select transient markers
트랜젼트 마커를 고르기...
스마트툴, 또는 셀렉트 툴을 클릭, 더블 클릭 등등에 따라서 기능이 있다...
With the Smart tool, click the transient marker or drag left/right to make a time selection.
With the Smart tool, position the pointer outside the clip, then drag to lasso select transients across clips
With the Smart tool, double-click a transient marker to select all adjacent transient markers in other tracks.
With the Select tool, click the transient marker. Hold CTRL or SHIFT to extend the selection.
With the Select tool, drag left/right to select multiple transient markers.
With the Select tool, double-click a transient marker to select all adjacent transient markers in other한번씩 따라해 보시면 될 거 같고..
To move transient markers (without stretching audio)
오디오 스트래칭 없이 트랜젼트 마커(막대기)를 옮김.
우리가 쓰레숄드 값을 조절해서 원하는 숫자의 막대를 세워 놓긴 했지만..
이것이 정확히 우리가 원하는 시점에 딱딱 서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특히 음성 트랙의 경우 자음부는 볼륨치가 작고, 음절 앞에 있으니 잡음으로 취급해서인지 빠져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수동 조절하는데 쓰입니다.
스마트 툴[F5]을 가지고 '다이아몬드'를 드래그 하면 됩니다. 참고로 이때 마우스 스냅(오디오 스냅 말구요)기능이 무척 거슬릴 겁니다. N 키로 스냅을 토글해주세요. 토글 아시죠? 껐다 켰다..
뭐 무브 툴로 해도 됩니다만... 뭐 쓸 일은... 없....
To stretch transients
이제 트랜젼트를 스트래칭해 볼까요?스마트 툴[F5]로 트랜지언트 마크 라인(다이아가 아닌 막대기~!)쪽을 잡고 움직여 줍니다.
사실 이때는 스냅기능이 편하죠. N으로 토글... 켜주세요..
알아야 할 것은 트랜젼트 중 다이야가 흐리게 나와 있고 라인이 없는 넘들도 보이시죠?
디저블 되어 있는 트랜젼트들인데요. 밀땅을 하더라도 이걸 넘어갈 수는 없다능거~!
정 넘어가고 싶으면 비활성화 된 트랜전트를 활성화 해서 다야 잡고 움직여서 공간을 만든 뒤에야 ... 가능...
타이밍 툴로도 가능하다고 하구요...
(타이밍 툴은 에디트 툴의 아이콘을 꾹 누르거나, 우 버튼을 누르면 나와욤, F8을 연타해도 나옴)
트렌젼트들을 컨트롤키를 사용해서 한꺼번에 여러 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더.
To disable transient markers
트랜젼트 마커 비활성화
뮤트 툴로 다야를 클릭하면 비활성화 되고 드래그 하면 여러 개가 비활성화 된다.
지우개 툴[F10]에 숨어있어요.
To erase transient markers
트랜젼트 마커 지우기
지우개 툴로 클릭하거나 드래그 하거나... (단 사용자가 만든 트랜젼트 마커만 지울 수 있음)
To reset transients
리셋
무브툴로 더블클릭하면.. 리셋도 됨...
To split an audio clip at transient markers
트랜젼트 마커로 오됴 클립 나누기
스프릿 툴로 트랜젼트 마커 클릭하면 오됴가 딱 나눠진다는뎅..
스프릿 툴은 에디트 툴[F8]에 숨어 있지욤
To add transient트랜젼트 마크 집어넣기
프리핸드 툴로 클립의 원하는 데 있음 클릭~!
각 툴 별로 오디오 스냅 기능을 정리해 둔 부분도 있긴 하네요.
복습입니다만..
5. 이제 밀땅은 이골이 나게 하셨을 것 같네요. 아까 오디오 스냅 팔레트, 쓰레숄드(문지방)만 설명해 드렸죠? 본격적으로 오디오 스냅 팔레트를 알아봅시다.
이번에도 친절한 링크..
A : 온/오프죠. 바이패스.
B : 미디로 드랜젼트를 카피하는 것.
C : 비트를 클립으로 스프릿.. 막대기를 기준으로 클립을 나누는 기능.
D : Clip Timebase (Absolute or Musical) 아이콘만 봐도 템포 관련..
클립에서 템포 측정시 기준을 절대값, 음악값 중 어느 것으로 할 것지 고름.
뮤지컬은 미디 틱값 기준으로.. 절대값은 심티 타임코드 기준으로.
E : D의 평균 값을 표현..
템포 섹션. 타이밍 섹션, 필터 섹션은 뭐 제목 = 해설이니 넘어가죠.
렌더 모드 (그중에 오프라인) 요게 넘어가기 쉽지만 나름 중요한 거죰..
O : 클립 / 트랙스 / 디폴트가 있는데요.
클립마다 다르게 렌더러 모드 지정할 땐 클립
클립. 이 옵션을 선택하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렌더링 모드 설정은 선택한 클립에 적용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목록은 선택한 클립에 대한 현재 렌더링 모드를 표시합니다. 서로 다른 렌더링 모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목록 표시 (멀티)가 여러 클립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클립이 트랙이나 기본 설정 설정에서 모드 설정을 렌더링 상속 한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목록 괄호 안에 상속 렌더링 모드를 표시합니다.
트랙마다 다르게 렌더러 모드 지정할 땐 트랙
트랙. 이 옵션을 선택하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렌더링 모드 설정은 선택된 트랙의 현재와 미래의 모든 클립에 적용됩니다.
디폴트 모드, 이 옵션을 선택하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렌더링 모드 설정 (트랙 / 전역) 기본값으로 렌더링 모드를 적용합니다.
P : 온라인. 이 선택은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동안 사용되는 스트레치 알고리듬(앨거리듬)을 결정합니다. 기본값은 그루브 클립인 것 같은데요. 그루브 클립이 제일 단순하고 빠르고 씨피유 부담이 없는 앨거리듬이라네욤.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노트 :온라인 렌더링 모드는 재생 중에 미리보기 목적입니다. 오프라인 렌더링 모드는 믹스 다운 / 익스포트(내보내기)에 적용되며, 최종 오디오의 품질은 크게 향상 됩니다.
Q : 오프라인은 오프라인 즉 믹스다운, 프리즈, 익스포트, 바운스 트랙, 바운스 클립 드에 적용되는 앨거리듬을 고르는 것이겠죠?
Groove clip. 빠르고 씨피유 덜씀.
iZotope Radius Mix. 스테레오 데이터나 폴리포닉(다성악기)에 더 좋음.
iZotope Radius Mix Advanced. 위에 iZotope Radius Mix 랑 더 비슷하나, 디테일을 더 살리기 위해 부드러운 슬라이더로 익스포즈 한다. (개떡 같이 해석해도 느낌 알죠?)iZotope Radius Solo. 솔로 악기에 좋다.
Percussion. 타악기에 좋다.각각의 앨거리듬의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에...
http://www.cakewalk.com/Documentation/default.aspx?Doc=SONAR%20X3&Lang=EN&Req=AudioSnap.23.html#1124421오디오 스냅 팔레트를 오토로딩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지나치게 친절한 팁) 오디오 스냅과 멜로다인을 같이 써보자..
멜로다인으로 한번에 작업하는 게 더 편하고, 리전 FX 가 지금은 멜로다인 뿐이지만 더 늘어난다면 같이 쓸일이 생길지도 모르니..일단 밑밥 투척하고 정리하겠습니다.
오디오 스냅과 멜로다인 둘다 비파괴 방식의 실시간 에디팅입니다.
작업을 하더라도 둘 다 원본을 유지한 상태에서 작업을 반영해서 실시간으로 들려줍니다.
이건 씨피유에 무리를 줍니다.
여기까지 밑밥이었고.. 이제 본론..
1. 두 가지를 비파괴 형식으로 실시간으로 돌릴 때..
- 멜로다인을 FX에 인서트 해서 돌리면 됩니다. ^^ (이러면 리전 FX를 못 쓰니 불편하죠 ㅠ,.ㅠ ㅇㅇ)
2. 멜로다인을 리전 FX로 돌릴 때는 오디오 스냅과 같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멜로다인을 리전 FX로 쓰고 싶을 때는 바운스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 오디오 스냅으로 작업한 트랙을 원본 보존을 위해서 클론 트랙으로 똑같이 하나 복사해줍니다.
- 원본 트랙을 트랙 창의 MSRA 버튼 중 A (Archive, 어카이브, 보관)버튼을 이용해서 락을 걸어줍니다.
- 복사한 트랙에서 클립들을 바운스 투 클립(Bounce to Clip)을 하거나 바운스 트랙을 해줍니다.
- 위 복사 + 바운스한 트랙에 멜로다인을 리전 FX로 걸어줍니다.
- 멜로다인의 씨피유 점유율이 부담스럽다면 역시 멜로다인 작업이 모두 끝난 뒤에 바운스 거는 것도 좋죠.
- 이때도 원본 보존을 위해 클론 + A(보관)기능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3. 메뉴얼에는 바운스 투 클립에 대해 여러 클립을 합치는 내용도 있지만
http://www.cakewalk.com/Documentation/default.aspx?Doc=SONAR%20X2&Lang=EN&Req=Views.02.html
이런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어카이브(Achive) 기능은 뮤트 + 락의 개념인데 뮤트보다 하드웨어 부담을 더 줄여줍니다. 뮤트 기능은 뮤트가 걸려있더라도 사용자가 재생 중 언제 뮤트를 풀지 모르니 컴퓨터는 항상 대기해야 합니다. 어카이브 기능은 아예 락까지 걸려있는 상태라 재생 중에는 풀 수가 없으니 아예 손을 놔 버릴 수 있습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