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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ROL PCR-1 을 구입했다. 5번째 영입하는 건반이다. 파타 61건 - YAMAHA CS1x - Yamaha P60 - EDIROL PCR-800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PCR-1 모델 넘버를 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이전에 구입했던 PCR-800 의 (할)아버지 뻘의 족보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용 건반이다. 구입하게 된 계기는 직장에서 시간 여유가 생길 때 잠깐 잠깐 사용할 모바일용 건반이 하나 있으면 했고, 주렁 주렁 달고 다닐 수는 없으니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하기 쉽도록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같이 있었으면 했다. 그리고 어짜피 메인으로 사용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으니 별로 비싸지 않을 것. 몇 가지 물건들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사운드 앤 레코딩에서 PCR-1 단종 때문인지 저렴하게 팔기..

티-랙스(T-Racks)는 IK 멀티미디어의 마스터링 툴인데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서 토털 스튜디오 번들을 떨이로 팔기에.. 생각지도 않은 마스터링 툴을 하나 주웠습니다.. ^^ IK에서는 "티-랙스는 클래식 프로세싱 기어로 가득찬 랙 같을 것이다." 라고 광고를 하는데요. 진짜 클래식 컴프레서들을 써본 적이 없어놔서 그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전에 프리웨어 버전에서 살짝 살펴봤었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티-랙스를 설명드리자면.. 티-랙스 스탠드얼론 프로그램 안에서는 최대 동시 8개까지 프로세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디럭스 버전에선 9개의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커스텀 샵에서 추가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들은 사용하시는 DAW 프로그램에서 불러서 플러그인으로 쓰실 수도 있습니..

제가 사용하고 있는 PCR-800 미디 키보드 컨트롤러입니다. 2013년 10월 25일자로 OS X Mavericks Driver 를 제공하네요. Windows 8 / 8.1 드라이버도 10월달에 나왔구요. www.roland.com/products/en/PCR-800 저는 악기를 잘 바꾸지 않는 편이라서 (단종된 제품이라도) 드라이버를 잘 만들어주는 메이커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롤랜드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신뢰성 있습니다. 롤랜드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국내 오디오 엔지니어 커뮤니티인 오디오가이(audioguy.co.kr)에서도 음질면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드라이버를 잘 만들고 잘 유지해주는 회사의 순서를 따지자면 누구라도 RME를 1등이라고 하겠죠? 그 다음 ROLAND, ECHO..

케이크워크 소나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왔네요.. 며칠 전까지 공짜로 뿌렸던 플러그-인인 VKFX 딜레이 사용법입니다. 사용법을 그림으로 설명해놨고, 아래에 바로 샘플도 나오니 링크 따라가서 보시기만 하시면 되겠네요. 모드 버튼이 뭘까 궁금했었는데, 이 글 덕분에 알았습니다. ^^ 친절한 케이크워크군요. http://blog.cakewalk.com/6-creative-ways-to-use-vkfx-delay

그냥 기억을 정리하고 싶어서 쓰는 일기 같은 글입니다. ㅎㅎㅎ 지난 주 블랙 프라이데이에 IK Multimedia 사의 Total Studio 3 Bundle를 $84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입했었는데요. 여기에는 CSR 이라는 리버브가 들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홀, 룸, 플레이트, 인버스 이 4가지 방식의 리버브를 각각의 모듈로 제공하던데요. 많이 나눠서 팔아먹으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요? 최신의 64bit AAX까지 지원하는 점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AAX는 아시다시피 Avid Audio eXtension.. 프로툴 관련.. 플러그인이죠. (www.avid.com/plugins) www.ikmultimedia.com/products/csr 잠시 소리를 들어보니 큰 기대 없이 들어서 그런..

처음으로 프리징(바운스와 비슷한 개념, 소나에선 클립 바운싱, 트랙 바운싱, 프리징이 있다.)을 개발한 회사가 여기 맞던가? http://www.fx-max.com/fxf/ 지금은 각 DAW에서 모두 지원을 하니까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처음 봤을 땐 획기적인 아이디어였고... 너 덕분에 참 저렴한 컴퓨터로 잘 버텼다... -0- 아직 사이트는 남아있네.. 오늘의 일기 끝..

이번 강좌도 조레몬 형님께 바칩니다. 직전 포스팅한 글에서 RX2 파일을 드랍존에 올려서 샘플러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걸로 미디 작업을 하다가 혹시 다른 루프를 올리면 어떻게 되죠? 킥이 킥이 아니고 스네어가 스네어가 아닌 불상사가 생기겠죠? 그럼 처음부터 찍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특정 음정(건반)의 노트들을 다른 음정(건반)으로 옮겨주면 되겠죠? ㅇㅇ 이거 전조 잖아요. 트랜스포즈, 조바꿈.... (고전적인 의미의 조바꿈은 아니지만)별 거 아닌 글이지만 제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펌 금지~! 1. 특정 음정(건반)의 노트들을 다른 음정(건반)으로 옮기기 1. ALT-3 으로 피아노 롤 뷰를 열어야 겠네요. 2. 좌측 옆 건반을 누릅니다. 그러면 트랙 내에서 그 건반에 해당되는 노트들이..

드랍존과 RX2 별 거 아닌 글이지만 제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펌 금지~! 2가지 웨이브 파일을 오실레이터 삼아서 신디사이징을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면서 강력한 툴이긴 한데... 쓰는 사람은 못 봤다. ^^; 사실 본인도 거의 쓰지는 않는데 RX2에 대해 문의가 들어와 이에 대한 답변 차원에서 이 신디를 준비했다. RX2는 앞서 설명했듯 슬라이스가 다 되어있는 (슬라이스 포지션이 다 기록되어 있는) 루프 파일이다. RX2을 드랍존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 일단 화면 중앙 위쪽 빨간색으로 마킹한 부분을 클릭하여 프로그램 초기화를 하자.. 인틸라이즈 프로그램.. ㅇㅇ 그 다음.. RX2 파일을 불러야 하니 미디어 창의 즐겨찾기에서 RXP RX2 Loops > Loopmasters > REX loop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