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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ST (VSTi) Host
    Sound and MIDI 2013. 10.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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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T 와 VSTi 의 차이는 뭘까?


    Steinberg's Virtual Studio Technology 는 먼저 이펙터부터 제작이 되었다. 


    그리고 뒤에 인스트루먼트 (instrument, 악기) 가 추가 되어 VSTi 가 추가되었다.


    VST를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VST 호스트라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큐베이스, 누엔도, 소나 등이 모두 VST 호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위 프로그램들은 시퀸서 역할도 가지고 있고... 


    오늘은 전용 VST 호스트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1. Steinberg 에서 나온 V-STack 


    1.2.0.22 버전을 마지막으로 단종된 것 같다. 

    VST의 고향에서 버려지다니 인기가 없긴 엄청 없었던 모양.. 


    http://www.steinberg.net/en/support/unsupported_products/vstack.html


    http://www.kvraudio.com/product/v_stack_by_steinberg



    2. Xlutop 에서 나온 Chainer


    http://www.xlutop.com/html/chainer.html


    1.03 버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것 같다. 


    System Requirements가 예술... 


    300MHz CPU

    64MB RAM

    Win98/ME/2000/XP/Vista

    DirectX 7.0 or higher

    800x600 16bit color video mode

    ASIO 2.0 compatible soundcard (for the standalone version)


    3. Cantabile


    http://www.cantabilesoftware.com/download/


    SYSTEM REQUIREMENTS 를 보니 윈도우 8도 지원한다. 위 프로그램들과 달리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 중이다.   


    Cantabile runs on Windows 2000, Windows XP, Vista, Windows 7 and Windows 8. Older versions of Windows, including Windows 95, Windows 98 and Windows ME are not supported.


    The x64 editions require a 64-bit operating system, a 64-bit audio driver and 64-bit plugins. To use 32-bit plugins in Cantabile x64, see jBridge.


    Other than this, any system capable of running a supported operating system should run this version of Cantabile. Memory requirements and CPU requirements depend on the plugins you're using. Hard disk space requirement about 8Mb.


    Recommended: sound card with compatible ASIO driver. If your sound card didn't come with such a driver, try ASIO4ALL for an excellent generic ASIO driver.


    정리


    체이너의 사양을 봐서 알 수 있겠지만..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예전 컴퓨터의 사양이 아슬아슬하던 시절, 노트북과 건반만 가지고 가볍게 라이브 등에서 VSTi를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300Mhz 의 시피유로는 간단한 VSTi 하나 돌리기도 힘들었다 ㅠ.,ㅠ 라이브에선 굳이 시퀸서가 필요 없었기에 조금이라도 가볍게 돌리기 위해 시퀸서를 날리고 순수 VST 호스트만 남긴 것이다. 


    요즘 컴퓨터야 사양이 좋아서.. 프로젝트 전부를 올려도 라이브에 지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굳이 저렇게 공연용 세팅을 따로 만들어서 준비할 필요도 없는 것 같고...

    사실 VSTi가 라이브 친화적인 시스템은 아니었기 때문에... 


    칸타빌레 말고는 다 단종되어 버린 것 같다. ㅠ,.ㅠ


    그리고 스탠드 얼론을 지원하는 VSTi도 많고... 


    그래도 가끔 컴퓨터로 다른 일을 하다가 악상이 떠오를 때 무거운 소나를 실행하는 것 보다 칸타빌레를 실행하는 게 편하다. 

    설정값이 모두 세이브도 된다.. 


    이젠 외장악기는 전기도 안 넣어두기 때문에 ㅠ,.ㅠ 


    PS) 칸타빌레에 기본적으로 sfz 로 piano 샘플을 올려두고 XV-5050 으로 모니터도 할 수 있게 2개 랙을 열어두었다. 같이 나오게 할 일은 없기에 솔로로 선택한다. 


    sfz(케이크 워크에서 무상으로 공개한 프로그램이다)를 쓸 때 


    DFD 옵션은 Direct from Disk 를 의미한다. 

    샘플을 램에 모두 올려두는 것이 아니라 건반을 누를 때 그 샘플을 읽어오는 방식이다. 

    틱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다. 전 SF32로 세팅.. 


    그리고 동시발음수.. 예전 300Mhz 대 씨피유도 아니고.. 128 이상 해둬도 큰 문제는 없다.  


    draft 는 보통 초벌.. 낮은 해상도 등을 의미하니 높게 세팅해 두는 게 좋은 것 같다.. 


    내장 리미터 보다는 부스트 11이 성능이 좋은 것 같아서 부스트 11도 물려뒀고.. 


    이렇게 세팅해 두면 몇 초만에 로딩이 되니 편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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