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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dB는 비율이다. 2.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dB는 비율의 로그 값이다. 3. 비율로 어떤 값을 표현하기 위해선 기준이 필요하다. 주유소에 가서 '2배 넣어주세요.'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10리터의 2배 넣어주세요', '만 원 치의 반만 넣어주세요' 등은 가능하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하진 않겠지만... 4. dBSPL은 '귀에 들리는 최소한의 음압'을 기준으로 한다. 5. '음의 세기'는 음압의 '제곱'에 비례한다. 6. 그러므로 '음압'이 '2배'가 되면 '음의 세기'는 6dB가 올라간다. 7. '음의 세기', '전력(W)'이 2배가 되면 '음의 세기', '전력'은 3dB가 올라간다. 로그, 상용 로그 고등학교 수학에서 로그를 배운 기억을 되살려 보자. 'log10100 =..

이것 저것 사다보니 UVI Mello, Izotope Nectar elements 가 사은품으로 들어왔는데.. ------------------- 멜로는 아이락이 필요하더라구욤.. ㅠ,.ㅠ 사실 IK에서 나온 멜로트론인 샘플트론이 있어서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사용을 못하나 했는데.. 시간 날 때 UVI 사이트 살펴보니... 아이락도 동글 없이 소프트웨어 + 인터넷으로 액티베이션 (인증으로 의역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리는 듯) / 디액티베이션(인증해제)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큰맘먹고 iLok 라이센스 매니저 다운 받고 계정 등록 하고 설치했더니.. 생각보단 편리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아이락은 각 제작사 별로 제품마다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더라구요.아이락은 라이센스를 트랜스퍼 즉 ..

1995년 처음 구입했던 마스터 키보드.. 블랙이었으면 조금 이뻤을 텐데.. 불행히도 화이트.. 실물도 보지 못하고, 전화로 주문하고, 고속도로 화물로 받았던.. 낙원에서 2~30만원대 구입했었고... 구입하느라 친구에게 돈도 빌렸었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릴 수 있어서 작업하기는 편했다.. 하지만 영혼 없는 스프링의 반동 때문에... 다음 부터는 파타 건반 안사야지 라는 생각만 들게했던... 나의 첫 건반... 문득 Studiologic 의 Sledge Synthesizer 를 보다가 떠올라 버렸다.. ---------------------------------------------------- Fatar CMS 61 & Studio 610Master KeyboardsPublished in SOS ..

교환한 PCR-1도 가장 높은 도 건반에서 벨로서티가 불안 불안.. 처음 켜면 높게 잡히는데 몇 분 두드리고 있으면 정상값을 찾아간다. 얼마간 사용해 보고 안되면 또 교환해야 하나 ㅠ,.ㅠ 롤랜드도 PCR-1 같은 새로운 컨셉의 악기에서는 삽질을 좀 했나 보다. ㅠ,.ㅠ 본론으로 넘어가서.. 먼저 카메라 킷으로는 전원 공급이 부족하다. 전원 공급을 위해 유전원 USB 허브를 사이에 연결한 뒤 사용해야 한다. USB MIDI DRIVER MODE 롤랜드 USB MIDI 단자를 가진 장비들은 두 가지 미디 전송 모드를 가지는데.. 하나는 일반적인 USB 미디 인터페이스와 같은 방식인 제너릭 모드이고.. 당연히 이것은 OS에서 제공하는 기본 드라이버로도 작동이 된다. 그리고 나머지는 FPT = Fast Pro..

요즘 VST 계의 트랜드는 쓰기 쉽도록 만든다는 것... 프리셋 빠방한 전용 VST 들이 많아진 것 같고... DAW들도 기본적인 이펙터 체인을 프리셋화 해서 제공하고... 노브수를 최소화 한 이펙터들도 많고.. 심지어 원노브도... 최근 NI에서 연말을 즈음하여 무료로 뿌린 컴프레서 SuperCharger 도 단순한데 비해 소리도 좋아서 앞으로 드럼 소스에는 꼭 써먹을 생각이다. (작업도 안하면서.. ㅎㅎㅎ) 넥타도 들어보니 꽤 좋아보인다.. 넥타 엘리먼트 http://audiodeluxe.com/products/izotope-nectar-elements 오디오 디럭스에서 세일하기에.. 살짝 관심이 갔었는데... 하지만 멜로다인 엘리먼트도 있고, 보컬 녹음할 일이 거의 없는 취미 미디스트라.. Pass..

중고 Yamaha DX7을 구해볼까? 로 시작했던 것이.. 기왕이면 PCM + FM 하이브리드인 Yamaha SY77 ... 아 건반형은 둘데가 없으니 TX7... TG77 ... 가장 최근에 나왔던 FS1R DX200도... 소프트 신스를 구해볼까.... 사고 회로의 루프화를 달성...... 일단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데모를 듣는 중이다... Native Instruments - FM8 / $200 FM soft Synth 중에선 가장 유명하니.... http://www.native-instruments.com/en/products/komplete/synths-samplers/fm8 Tone2 - Nemesis / $200 상당히 성의 있게 여자 목소리도 나오고, 추억의 곡들 한 가락씩 들려주니 재미도..

http://www.yamaha.co.jp/manual/korean/result.php?div_code=emi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한글 섹션도 있어서... ~! 좋네요. ㅎㅎ

EDIROL PCR-1 을 구입했다. 5번째 영입하는 건반이다. 파타 61건 - YAMAHA CS1x - Yamaha P60 - EDIROL PCR-800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PCR-1 모델 넘버를 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이전에 구입했던 PCR-800 의 (할)아버지 뻘의 족보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용 건반이다. 구입하게 된 계기는 직장에서 시간 여유가 생길 때 잠깐 잠깐 사용할 모바일용 건반이 하나 있으면 했고, 주렁 주렁 달고 다닐 수는 없으니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하기 쉽도록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같이 있었으면 했다. 그리고 어짜피 메인으로 사용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으니 별로 비싸지 않을 것. 몇 가지 물건들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사운드 앤 레코딩에서 PCR-1 단종 때문인지 저렴하게 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