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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랙스(T-Racks)는 IK 멀티미디어의 마스터링 툴인데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서 토털 스튜디오 번들을 떨이로 팔기에.. 생각지도 않은 마스터링 툴을 하나 주웠습니다.. ^^ IK에서는 "티-랙스는 클래식 프로세싱 기어로 가득찬 랙 같을 것이다." 라고 광고를 하는데요. 진짜 클래식 컴프레서들을 써본 적이 없어놔서 그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전에 프리웨어 버전에서 살짝 살펴봤었지만 다시 한번 간단히 티-랙스를 설명드리자면.. 티-랙스 스탠드얼론 프로그램 안에서는 최대 동시 8개까지 프로세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디럭스 버전에선 9개의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커스텀 샵에서 추가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들은 사용하시는 DAW 프로그램에서 불러서 플러그인으로 쓰실 수도 있습니..

제가 사용하고 있는 PCR-800 미디 키보드 컨트롤러입니다. 2013년 10월 25일자로 OS X Mavericks Driver 를 제공하네요. Windows 8 / 8.1 드라이버도 10월달에 나왔구요. www.roland.com/products/en/PCR-800 저는 악기를 잘 바꾸지 않는 편이라서 (단종된 제품이라도) 드라이버를 잘 만들어주는 메이커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롤랜드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신뢰성 있습니다. 롤랜드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국내 오디오 엔지니어 커뮤니티인 오디오가이(audioguy.co.kr)에서도 음질면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드라이버를 잘 만들고 잘 유지해주는 회사의 순서를 따지자면 누구라도 RME를 1등이라고 하겠죠? 그 다음 ROLAND, ECHO..

그냥 기억을 정리하고 싶어서 쓰는 일기 같은 글입니다. ㅎㅎㅎ 지난 주 블랙 프라이데이에 IK Multimedia 사의 Total Studio 3 Bundle를 $84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입했었는데요. 여기에는 CSR 이라는 리버브가 들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홀, 룸, 플레이트, 인버스 이 4가지 방식의 리버브를 각각의 모듈로 제공하던데요. 많이 나눠서 팔아먹으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요? 최신의 64bit AAX까지 지원하는 점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AAX는 아시다시피 Avid Audio eXtension.. 프로툴 관련.. 플러그인이죠. (www.avid.com/plugins) www.ikmultimedia.com/products/csr 잠시 소리를 들어보니 큰 기대 없이 들어서 그런..

처음으로 프리징(바운스와 비슷한 개념, 소나에선 클립 바운싱, 트랙 바운싱, 프리징이 있다.)을 개발한 회사가 여기 맞던가? http://www.fx-max.com/fxf/ 지금은 각 DAW에서 모두 지원을 하니까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처음 봤을 땐 획기적인 아이디어였고... 너 덕분에 참 저렴한 컴퓨터로 잘 버텼다... -0- 아직 사이트는 남아있네.. 오늘의 일기 끝..

요즘 미로슬라브 덕분에 계속 IK Multimedia 사의 홈페이지를 왔다 갔다 하다보니... 그리고 고민도 생겼는데... 피아노, 스트링 사운드 팩만 살 것인가? €11.99 (= \17.200) 2013년 12월 26일까지 아래 행사 중.. http://www.ikmultimedia.com/products/special-offers.php http://www.ikmultimedia.com/xtgb/ 필리핀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라고.. 왠지 좀 따뜻함.. Xpansion Tank 2 Multibox This Multibox product includes a serial number which allows the download of one of the Xpansion Tank "2 titles" and..

근 십년 만에 오케스트라 작업이라 요즘은 어떤 악기를 써야할 지 모르겠고 ㅠ,.ㅠ 예전에도 아마추어 수준엔 황송한(?) 에디롤 오케스트랄, GPO 류의 가벼운 악기만 써서.. (시네마틱 스트링이니 하는 몇 십 기가짜린 평생 써 본 적이 없다. ㅠ,.ㅠ) 뭘 무거운 걸 써볼까 하는 게 아닌, 뭘 가벼운 걸 써볼까 고민을 하다가... (소나 스튜디오 버전 이상 구입하면 따라오는) 디멘젼 LE에 따라오는 게리탄 포켓 오케스트라를 이용해서 작업하는데... 밥먹고 애 봐주고 마트 다녀오느라 인트로만 하루 종일 걸렸다. ㅠ,.ㅠ 음악 취미를 가진 아빠되긴 참 힘드네... 헤드폰으론 나름 멋지게 믹스했다고 생각했는데.. 심혈을 기울여 리버브 세팅까지 만져서 근 십년만에 프리셋도 만들어 저장할 정도로 열심히 작업했는데..

my Inception cover (IK Multimedia Miroslav Philharmonik) 깔끔하게 잘 한듯.. 야마하 일렉톤 영상을 보면 저렇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걸 종종 볼 수 있죠? 길옥윤 쌤이 번역하신 '경음악 편곡법'에 등장하는 악기죠. 일렉톤도 위 올갠 처럼 베이스 페달이 있거든요. 사용한 악기는 Content D4330 Digital Organ 이라고.. 오르간 소릴 이용한 것은 아니고 노트북에 연결해서 미로슬라브를 연주한 거죠..

스트링 하나로 날로 먹는(?) 오케스트레이션.. 실로 훌륭한 데모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방향과 대략 일치하네요. ^^ 타악기를 제외하곤 전부 미로슬라브, 미로슬라브를 3개 열었다고.. 미로슬라브로 영화에 쓰이는 빅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지만 요즘 대용량 악기들에 비해선.... 밥먹으면서 연주... ㅇㅇ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근성이 있는 친구인듯... 깔끔하게 잘 나온 듯.. 영화에서 나올 법한 큰 느낌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에픽 사운드 에픽 테마 라고 하더라구욤. 그런데 요즘 대용량 악기들에 비해선 에픽한 느낌이 덜 한 것 같지 않나요? 일본인이라 그런지 깔끔하면서 가볍게...